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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부채
2025.01.02
플러스 강의와 함께한 해넘이와 해맞이
조금 전 12시 02분,,
드디어 "학습기간이 아닙니다" 라는 문구와 함께 나의 부동산 플러스강의 수강이 종료되었다.
나로서는 많이 아쉬움이 남는 시간이다. 개인적으로 12월은 나의 일년 중 가장 바쁜 시절,,,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정말 일이 많은 때다.
2023년 11월, 부동산에 대해 전---혀 관심없이 살아왔던 내가 우연히 유투브를 통해 접하게 된 진와이스님.
이후로 2024년은 나와 진와이스님과의 일대일의 시간이었다. 짝사랑일지언정 적어도 나로서는 그랬다.
진와이스님의 재재 저서를 읽고, 재재기본강의를 듣고, 미프강의를 들으며 입지통장을 채웠고, 대전에서 진와이스님을 친견,, 또 무조건 MIT임장수업을 들었듯이,,,
이번에도 무조건 무조건이야~~~ 하는 마음으로 부동산 플러스 투자강의를 등록했다. 그러나 왠걸~~~ 나의 11월, 12월은 특별 상황으로 정신없이 돌아갔다.
3회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강의를,, 나는 아쉽게도 학습진도 100%라는 부끄러운 숫자를 끝으로 조금 전에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. 물론 200% 말미를 채워가는 중이었다.
첫 바퀴 100%는 12월 초에 끝냈지만, 그 후부터 몰려드는 바쁜 일정에 틈틈이 수강을 한다했어도,, 24일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어서야 혼자만의 시간이 주어졌다. 2기, 3기 계속 되는 줄 알았더라면 이렇게 무리한 신청은 안했을 지 모른다. 아니다. 아마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. 왜??? 진와이스니까!!! 나의 신뢰는 시간이 갈수록 찐이 되었고, 이번 강의내용 또한 그 몇 배의 신뢰를 보태고 있다.
다른 분들은 추가로 주워진 4배속까지 모두 소화하셨을 테지,,,? 하지만 200%채워가는 과정에서 나도 강의안에 꼼꼼히 메모를 하면서 정말 집중해서 들었다. 24일,25일~~~30일, 31일, 그리고 새해 첫날인 오늘 밤 자정까지... 밤새워 달리고 달렸다. 마치 신데렐라처럼... 12시 타종과 함께, 그리고 송구영신의 보신각 타종처럼 지금 내게는 황금마차, 핑크빛 드레스가 아쉽게도 사라지고 없지만 소중한 유리구두 한 짝만큼은 내 손 안에 꼬-옥 쥐고 있다.
완벽한 메모와 함께 남아있는 강의안!! 나의 보석같은 선물!!
진와이스님, 병 나실만 하다는 게 나의 강의후기 일언이다. 온갖 산해진미를 상다리 부러지도록 손수 차려놓으셨을 뿐 아니라, 그걸 포크에 집어 입 안에 콕콕 넣어주시는 걸 받아먹고 있는 느낌!!!
하나라도 더 먹이고픈 심정으로 골고루 골고루 빠짐없는 영양소를 구비하여 완벽히 챙겨주신 진와이스님,,,
골다공증이 올만도 한 내 나이에 뼈 속 빈 구멍에 고단백이 채워지는 느낌이랄까~~
뭔가 아구가 맞아지면서 흩어졌던 지식이 골격을 형성하는 느낌~~!!
나는 이제 1기로 신청했던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. 왜??? 특히 세금 부분에서 머리를 한 대 얻어맞은 것!! 이것만으로도 나로서는 큰 수확, 깨우침이 아닐 수 없다. 초석이 흔들리는 잘못을 모른 채 그 위에 더 쌓으려 했다면??
무엇을 더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깨닫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.
나의 2025신년 초 또한 바빠서 정신없이 지나가겠지만,, 나는 이 유리구두를 반짝반짝 닦아가면서 꿈의 궁전에 입성할 그 날을 꿈꿀 것이다.